얼마 전 조박형이 보여준 서퍼페스트가 머릿 속에서 가시질 않고 자꾸 맴돌았다.
로라 탈 수 있게 2층을 정리해뒀다고, 오라고 하길래! 그 영상으로 한번 해보기로 결심!
보통 서퍼페스트는 '엔젤'이 유명한 듯 한데 조박형이 틀어준 것은 '블렌더'
느낌 상 다양한 코스를 가정하는 걸까? 했는데..
시작은 하드테일 대회로.
이제 시작!
60분 넘기고선 스킵해버렸다.
1시간 40분 짜리는 공복에는 무리였음.
마지막까지 쉬지 말라고!!
한시간 여를 엠티비대회, 뚜르, TTT, 팻바이크, 트랙 등을 쉼없이 진행하고 나니,
혼자 로라에 앉으면 열심히 못하는 분들에게 정말 최고의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더라.
힘든 와중에도 영상이며 BGM이며 감탄하며 즐겼으니 말 다했지.
아아 정직한 가민..
참고 링크 : http://www.thesufferfest.com/video-sufferfests/bl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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